안녕하세요, DS 입시연구소입니다.
“Z점수가 없어졌다고요? 이제 입시 어떻게 하라는 거죠?”...?
요즘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이런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실제로 2025학년도 고1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그동안 상대평가의 핵심이었던 Z점수가 사라지게 됐습니다.
특히 연세대학교 교과전형 등 주요 전형에서 활용되던 지표였던 만큼,
이 변화는 절대 가볍게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럼 앞으로 내신은 어떻게 평가되고, 우리 아이는 뭘 준비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아주 쉽고, 현실적인 이야기로 풀어드릴게요.
아래 정보를 읽으시면, 앞으로 변하는 입시에서 z 정보의 필요 유무를 알 수 있습니다!
💡 Z점수, 정확히 뭐였을까?
Z점수는 같은 과목을 듣는 학생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수치로 보여주는 지표예요.
공식은 간단하죠:
(원점수 - 평균) ÷ 표준편차
이 계산을 통해, 우리 아이가 단순히 몇 점을 맞았는지를 넘어서
반 친구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성취를 했는지 판단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일부 대학에선 이걸 내신 평가에 적극 활용해왔죠. 같은 과목을 듣는
학생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수치로 보여주는 지표예요.
❌ 그런데 왜 사라지게 됐을까?
2025학년도 고1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때문입니다.
이 제도는 학생이 과목을 선택해서 듣는 방식이라,
소인수 과목이 늘고, 일부 과목은 절대평가로 전환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성적표에서 과목 평균과 표준편차가 사라집니다.
Z점수는 더 이상 산출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거죠.
자연스럽게 대학도 이 지표를 활용할 수 없게 됩니다....
🧭 그럼 앞으로 내신 평가는 어떻게 바뀔까?
✅ 1. ‘내신 성적’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Z점수가 사라졌다고 해서 내신이 덜 중요해진 건 절대 아니에요.
특히 교과전형에선 여전히 내신 성적이 평가의 중심입니다.
다만, 절대평가 과목도 많아지기 때문에
점수뿐 아니라 수업 태도와 꾸준함이 훨씬 더 중요해졌어요.
✅ 2. ‘과정 중심 평가’가 핵심이 됩니다
예전엔 결과(점수)가 전부였다면,
이제는 학습 과정에서의 참여, 탐구, 발표, 협업 같은 활동이 평가 요소가 돼요.
이런 건 주로 **세부능력특기사항(세특)**에 기록되는데요,
입시에선 이 기록이 곧 ‘입증된 역량’이 되는 셈이죠.
결국, 수업에 어떻게 참여했는지가 점수만큼 중요해지는 시대입니다.
✅ 3. ‘학종형 전형’도 함께 고려하세요
내신만으로는 불리하다고 느껴진다면,
**학생부종합전형(학종)**도 함께 준비하는 게 좋아요.
진로 관련 독서, 자율 탐구, 동아리 활동, 교내 공모전 같은 것들로
우리 아이의 전공 역량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해요.
이건 단기간 준비로 되는 게 아니라, 지금부터 차곡차곡 쌓아야 하죠.
Z점수가 사라졌다고 해서 걱정부터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달라진 건 ‘평가 방식’이지, 우리 아이의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니까요.
변화에 맞춰 준비하면, 그게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어요.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정보와 꾸준한 준비, 그리고 아이를 이해하는 눈입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이나 메시지로 편하게 물어보세요.
DS 입시연구소가 늘 옆에서 함께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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