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대입 트렌드와 이슈

Z점수, 이제는 안녕? 2025 고1부터 달라지는 내신 평가,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by 입시인 2025. 4. 25.
반응형

 

 

 

안녕하세요, DS 입시연구소입니다.

“Z점수가 없어졌다고요? 이제 입시 어떻게 하라는 거죠?”...?

 

요즘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이런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실제로 2025학년도 고1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그동안 상대평가의 핵심이었던 Z점수가 사라지게 됐습니다.

 

특히 연세대학교 교과전형 등 주요 전형에서 활용되던 지표였던 만큼,

이 변화는 절대 가볍게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럼 앞으로 내신은 어떻게 평가되고, 우리 아이는 뭘 준비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아주 쉽고, 현실적인 이야기로 풀어드릴게요. 
아래 정보를 읽으시면, 앞으로 변하는 입시에서 z 정보의 필요 유무를 알 수 있습니다!

 

 

 

💡 Z점수, 정확히 뭐였을까?

Z점수는 같은 과목을 듣는 학생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수치로 보여주는 지표예요.

공식은 간단하죠:

 

(원점수 - 평균) ÷ 표준편차

 

이 계산을 통해, 우리 아이가 단순히 몇 점을 맞았는지를 넘어서

반 친구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성취를 했는지 판단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일부 대학에선 이걸 내신 평가에 적극 활용해왔죠. 같은 과목을 듣는

학생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수치로 보여주는 지표예요.

 

❌ 그런데 왜 사라지게 됐을까?

 

2025학년도 고1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때문입니다.

이 제도는 학생이 과목을 선택해서 듣는 방식이라,

소인수 과목이 늘고, 일부 과목은 절대평가로 전환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성적표에서 과목 평균과 표준편차가 사라집니다.

Z점수는 더 이상 산출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거죠.

자연스럽게 대학도 이 지표를 활용할 수 없게 됩니다....

 

 

🧭 그럼 앞으로 내신 평가는 어떻게 바뀔까?

 

✅ 1. ‘내신 성적’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Z점수가 사라졌다고 해서 내신이 덜 중요해진 건 절대 아니에요.

특히 교과전형에선 여전히 내신 성적이 평가의 중심입니다.

다만, 절대평가 과목도 많아지기 때문에

점수뿐 아니라 수업 태도와 꾸준함이 훨씬 더 중요해졌어요.

 

✅ 2. ‘과정 중심 평가’가 핵심이 됩니다

예전엔 결과(점수)가 전부였다면,

이제는 학습 과정에서의 참여, 탐구, 발표, 협업 같은 활동이 평가 요소가 돼요.

이런 건 주로 **세부능력특기사항(세특)**에 기록되는데요,

입시에선 이 기록이 곧 ‘입증된 역량’이 되는 셈이죠.

결국, 수업에 어떻게 참여했는지가 점수만큼 중요해지는 시대입니다.

 

✅ 3. ‘학종형 전형’도 함께 고려하세요

내신만으로는 불리하다고 느껴진다면,

**학생부종합전형(학종)**도 함께 준비하는 게 좋아요.

진로 관련 독서, 자율 탐구, 동아리 활동, 교내 공모전 같은 것들로

우리 아이의 전공 역량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해요.

이건 단기간 준비로 되는 게 아니라, 지금부터 차곡차곡 쌓아야 하죠.

 

Z점수가 사라졌다고 해서 걱정부터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달라진 건 ‘평가 방식’이지, 우리 아이의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니까요.

변화에 맞춰 준비하면, 그게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어요.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정보와 꾸준한 준비, 그리고 아이를 이해하는 눈입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이나 메시지로 편하게 물어보세요.

DS 입시연구소가 늘 옆에서 함께하겠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