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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분석'이 수능 성적을 결정한다.

by 입시인 2025.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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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이 길게 느껴질 수 있지만, 남은 90일은 충분히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 시점에서 중요한 건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보다 ‘어디에 집중하느냐’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이미 한 번 더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봅시다.


📍 9모는 성적표가 아니라 ‘로드맵’이다

9월 모의고사(이하 9모)는 대학 입시에 직접 반영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수능 전 마지막 평가원 모의고사라는 점에서 이후 학습 방향을 잡는 데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문제는 많은 학생들이 9모 이후, "이제 뭘 해야 하지?"라는 혼란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는 감정적인 낙담보다 냉정한 분석과 전략이 우선입니다.

 


1. 시험 직후, 복기와 분석이 먼저다

  • 틀린 문제뿐만 아니라 헷갈린 문제, 찍어서 맞춘 문제까지 전부 표시
  • 단순 정답 확인이 아닌, 왜 틀렸는지개념 부족 원인을 파악
  • ‘아는 부분만 반복’하는 습관을 끊고, 취약 영역을 메우는 데 초점

2. 취약점 찾기: 목차 중심 학습법

(1) 교과서 목차 작성

  • 전 단원·소단원까지 빈틈없이 작성
  • 가능하다면 개념 용어까지 전부 써보기

(2) 개념 설명 채우기

  • 목차를 보며 떠오르는 개념·공식·예시를 문장으로 작성
  • 설명이 막히는 부분은 즉시 보완 대상

(3) 보완과 적용

  • 해당 개념을 교재·강의·노트로 보충
  • 반드시 문제 적용까지 진행


3. 아는 것도, 모르는 것도 다시 보기

  • 이미 아는 개념도 복습 필요
  • 하지만 우선순위는 ‘모르는 개념’
  • 하루 1시간도 아까운 시기에 취약점 → 개념 → 문제 적용 순서로 공부

4.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많은 학생들이 9모 이후 ‘이미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남은 90일 동안 취약점을 하나씩 줄여나가면, 수능 당일 성적은 반드시 달라집니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닙니다. 지금 시작하세요.

 


💡 DS입시연구소 조언

  • 9모는 ‘성적표’가 아니라 ‘학습 로드맵’
  • 취약점 보완이 성적 상승의 지름길
  • 감정보다 전략이 먼저

마무리하며

남은 시간 동안 모든 걸 다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반드시 할 수 있습니다.
당장 오늘, 책을 다시 펼치는 순간이 여러분의 성적을 바꾸는 시작점입니다.
지금부터의 90일, 여러분의 집중이 기적을 만듭니다.
저도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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