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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S 입시연구소입니다.
매년 치열하게 형성되는 수시 경쟁률, 올해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쟁률이 오를수록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가 어려워진다는 걱정이 많지만, 중요한 것은 숫자에 흔들리지 않고 이후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학년도 대학별 수시 경쟁률을 정리하고, 그 의미와 활용 전략을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대학 경쟁률 보는 법
대학 경쟁률은 지원자 수 ÷ 모집 인원으로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100명 정원에 1,000명이 지원하면 10:1이 되는 것이죠. 그러나 이 숫자만 보고 합격 여부를 단정 짓는 것은 위험합니다.
실시간 경쟁률 확인 방법
- 유웨이 어플라이, 진학사 어플라이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
- 오전에 5:1이던 학과가 마감 직전 15:1로 급등하는 경우 많음
- 따라서 “최종 마감 직전 경쟁률”을 기준으로 삼아야 정확합니다
수시 경쟁률의 특징
- 수시 지원은 6회로 제한 → 눈치 지원이 많음
- 하루에도 여러 번 경쟁률이 변동됨 → 정시보다 예측이 어려움
2026학년도 대학별 수시 경쟁률 현황
아래는 주요 대학의 경쟁률을 표로 정리한 자료입니다.
대학전체 경쟁률의대 경쟁률특이 학과/전형
서울대 | 8.12:1 | 10.92:1 | 사회학과 16.50:1, 응용생물화학부 19.27:1 |
연세대(서울) | 7.35:1 | 10.86:1 | 치의예 논술 107.60:1, 경영 논술 82.07:1 |
고려대 | 20.35:1 | 22.97:1 | 경영 논술 170.58:1, 전기전자 논술 93.80:1 |
성균관대 | 32.48:1 | 140.04:1 | - |
중앙대 | 32.64:1 | 70.84:1 | - |
경희대 | 21.52:1 | 42.20:1 | - |
이화여대 | 17.01:1 | 58.17:1 | - |
한양대 | 18.04:1 | 54.79:1 | - |
가천대 | 17.45:1 | 155.96:1 | 논술전형 577:1 |
아주대 | 20.19:1 | 82.33:1 | - |
인하대 | 22.15:1 | 83.70:1 | - |
울산대 | 17.11:1 | 12.85:1 | - |
부산대 | 12.72:1 | 8.00:1 | - |
동아대 | 13.50:1 | 13.47:1 | - |
인제대 | 13.73:1 | 4.97:1 | - |
고신대 | 19.63:1 | 15.76:1 | - |
경상국립대 | 10.45:1 | 6.8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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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률의 의미
경쟁률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 높은 경쟁률 → 학과 인기도와 취업 전망이 높음, 충원율이 높아 추가 합격 가능성도 있음
- 낮은 경쟁률 → 지원자가 적지만 대학이 더 꼼꼼히 평가, 특히 학종·면접 전형은 방심 금물
경쟁률이 높을 때 준비할 전략
전문대 지원 고려
- 간호, 보건, IT계열은 전문대에서도 취업 연계가 뛰어남
- 전문대 진학 후 4년제 편입 전략도 가능
면접 대비 강화
- 학종은 전공 적합성과 태도가 핵심
- 논술·면접 병행 시 말하기 훈련 필수
- 비대면·AI 면접까지 대비 필요
수능 최저 충족 점검
- 경쟁률이 높아도 수능 최저 미충족자는 자동 탈락
- 내 성적으로 최저 충족 가능성 체크 → 불가능하면 정시 대비로 전환
정시 플랜 준비
- 수시 불합격 시 마지막 기회는 정시
- 가채점으로 지원 가능 대학군 파악
- 안정·적정·소신 지원 분배 전략 필수
마무리
2026학년도 수시 경쟁률은 전반적으로 높아졌고, 특히 논술과 의대 쏠림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하지만 경쟁률은 어디까지나 참고 지표일 뿐, 합격의 절대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금 할 일은 명확합니다.
- 전문대까지 포함해 선택지 넓히기
- 면접·수능 최저·정시까지 다중 전략 세우기
- 경쟁률에 흔들리지 않고 학습 루틴 유지하기
👉 경쟁률은 숫자가 아니라, 전략을 세우는 힌트입니다.
올해 수험생 여러분이 더 현명한 선택을 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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