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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면접 행동요령
면접에서의 태도는 입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대학 면접을 위해 기억해야 할 행동 요령을 알려드립니다.
1. 입실할 때
- 이름이 불리면 또렷하게 “예”라고 대답하며 자신감 있게 입실합니다.
- 문이 닫혀 있을 경우, 두 세 번 노크를 하고 대답을 들은 후 웃는 얼굴로 들어갑니다.
- 문은 조용히 열고 닫으며, 먼저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하고 45도 각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합니다. 이때 고개를 들고 면접관을 향해 상냥하게 미소를 짓습니다.
- 면접관이 앉으라고 하면 “감사합니다.”라고 공손히 대답하고 자리에 앉습니다.
2. 의자에 앉을 때
- 의자의 끝에 걸터앉지 말고 깊숙이 앉되, 등받이에 기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양손은 허벅지 위에 편안하게 두고, 계란을 감싸듯 둥글게 말아 쥡니다.
3. 면접 시 대화할 때
-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두괄식으로 말하기)
- 진지한 자세를 유지하면 신뢰감을 줄 수 있습니다.
- 상대방이 듣기 적당한 크기의 목소리를 사용하세요. 긴장해서 목소리가 작아질 수 있으니 평소보다 조금 크게 말하면 전달력이 높아지고 긴장도 숨길 수 있습니다.
- 분명한 발음으로 또박또박 말하며, "~다.", "~까?"로 끝을 맺는 것이 요령입니다.
4. 면접 시 표정과 시선 처리
- 눈을 맞추기: 면접관과의 눈맞춤은 자신감과 신뢰를 나타냅니다. 시선이 너무 고정되면 불편하게 보일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눈을 맞추고, 간혹 다른 면접관들에게도 시선을 분배하세요.
- 표정 관리: 긴장되더라도 미소를 유지하고, 진지하면서도 긍정적인 표정이 신뢰감을 줍니다. 질문에 대답할 때 너무 굳어있거나 과하게 웃지 않도록 표정을 관리하세요.
5. 예상 질문 대비
- 핵심 질문 연습: 본인의 지원 동기, 학업 계획, 장단점 등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준비해 두세요. 하지만 암기한 답변을 그대로 외우듯이 말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추가 질문 대비: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때는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으며, 너무 급하게 답하지 말고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답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면접 종료 시
- 종료 인사: 면접이 끝났을 때는 일어나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면접관을 향해 다시 한 번 45도 각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합니다.
- 퇴실 시 태도: 퇴실할 때도 문을 조용히 열고 닫으며, 차분하고 공손한 태도를 유지합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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